7. 방문연구원 후기
" 저는 Midwest University 방문연구원으로 와 있습니다.
학교는 미주리주에 있지만 거주할 지역이 자유로와 LA 공항에서
북쪽으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산타클라리타 발렌시아에 살고 있어요.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 어바인보다 한국사람이 많지 않고,
안전하고 학군이 좋으면서 집값이 저렴한 곳이고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으로 나가기 좋아 여기를 선택했어요.
원베드 아파트를 $2,407에 렌트를 해서 살고 있어요.
큰 아이가 현지 5학년인데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 아시아인 비율이 15%인데, 한국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 2세들이 대부분이예요.
처음에는 아이가 한국어를 하는 친구들이 없어 힘들어 했는데
금방 친구를 사귀었고, 재미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적응이 정말 빠른 거 같아요.
미주리주에 있는 본교 방문은 처음에 입국해서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이후 매월 학교 방문은 하지 않고, Monthly report를 학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있어요.
긴 직장 생활을 잠깐 쉬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고 있어 만족 합니다."